교육

함평교육청, 위기 학생 가족 위한 '나비 성장 프로젝트' 본격 시동

부모교육과 농촌 체험 연계해 가족 기능 회복 및 정서적 안정 지원

함평교육청, 위기 학생 가족 위한 '나비 성장 프로젝트' 본격 시동 - 교육 | 코리아NEWS
함평교육청, 위기 학생 가족 위한 '나비 성장 프로젝트' 본격 시동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5월 9일(토)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와 연계하여 지역 연계 치유프로그램 「나비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체험관광연구회 「함평에서 놀자」 소속 체험농가인 ‘나비랑 딸기랑(대표 김영각)’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기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나비 성장 프로젝트」는 5~6월 동안 관계 형성과 기능회복이 필요한 3가족(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관계증진 활동,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 등 총 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함평군가족센터에서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여 학부모들은 정서회복과 자기돌봄, 관계회복 기술 등을 주제로 부모로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나비랑 딸기랑’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딸기 스마트팜 체험 및 주스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함께 딸기를 따고, 먹고, 만들어보며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