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함성행복배움터(구.장흥용산중)와 전주팔복예술공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노벨문학작가학교 여름방학 집중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인문학 자원과 문학적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인문 역량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학년제 4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에 따라 시, 동화, 웹툰, 희곡 분야를 선택해 전문 작가와 함께 심화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명랑운동회, 앙상블 공연, 팔복예술공장 탐방, 연극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중 작가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과 작가의 삶을 직접 들으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창작 의욕을 높였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제1회 노벨문학작가학교 백일장 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캠프 기간 동안 배우고 느낀 내용을 시, 동화, 웹툰,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우수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장상과 장흥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정윤서 학생은 "평소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직접 시와 동화를 쓰고 작가 선생님께 조언을 받으면서 글쓰기가 훨씬 재미있어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써서 진짜 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승숙 학부모(장평초)는 "아이가 방학 동안 의미 있는 경험을 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다양한 문학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예술 공연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노벨문학작가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학교육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장흥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생 중심 인문교육을 확대하여 독서와 창작이 일상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