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영재교육원, ‘찾아가는 재능계발’ 실무 강의 시작…과학 호기심 자극

지역 내 8개 학교 377명 대상으로 9월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예정

무안영재교육원, ‘찾아가는 재능계발’ 실무 강의 시작…과학 호기심 자극 - 교육 | 코리아NEWS
무안영재교육원, ‘찾아가는 재능계발’ 실무 강의 시작…과학 호기심 자극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6월 22일 운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실’의 문을 열었다.

이번 영재교실은 오는 9월까지 관내 8개 학교, 23개 학급의 학생 377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교육·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탐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학교 현장으로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점을 두었다.

첫 수업은 운남초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에어로켓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 실험을 하며, 발사각에 따른 비행거리 변화와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몸소 학습했다.

아울러 '로켓 멀리 날리기'와 '목표 지점 명중시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웠다.

이번 영재교실은 ‘스턴트 에그 서바이벌’을 비롯한 체험 위주의 융합 프로그램들로 내실 있게 꾸려졌다.

교육 장소 또한 학교 사정에 맞춰 과학실이나 특별교실 등을 다채롭게 활용한다.

또한, 학생들은 창의적인 제작과 탐구 활동 속에서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히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다.

영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로 직접 찾아와주신 선생님과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실험을 함께하며 과학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로켓이 날아가는 원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더 깊이 탐구해 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폭넓은 배움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