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봉황고, 독서로 미래를 여는 인문교육 브랜드 ‘리브로상스’ 선언

자공고 2.0 신규 과제로 학생·학부모 대상 특강 및 지역 연계 교육 강화

봉황고, 독서로 미래를 여는 인문교육 브랜드 ‘리브로상스’ 선언 - 교육 | 코리아NEWS
봉황고, 독서로 미래를 여는 인문교육 브랜드 ‘리브로상스’ 선언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봉황고등학교(교장 김혜정)는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과제로 독서·인문교육 브랜드 ‘리브로상스(Librorenaissance)’를 론칭하고, 지난 4월 1일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부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자공고 2.0 운영과 나주 지역 8권역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지역과 함께하는 ‘동네교육과정’의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1부 강연에는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학습력 향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독서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학습의 핵심 전략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 강연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방향과 자기주도 학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독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 내 타 학교 학부모까지 참여가 확대되며 교육공동체 중심의 협력 모델을 보여주었다. ‘리브로상스’는 이탈리아어 ‘리브로(Libro, 책)’와 프랑스어 ‘르네상스(Renaissance, 재생·부활)’의 합성어로, 독서를 통해 사고와 삶의 성장을 이끄는 봉황고만의 독서·인문교육 브랜드이다.

봉황고는 이를 중심으로 교과 및 창체 연계 독서교육, 작가 초청 강연, 토론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연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독서를 어떻게 공부와 연결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책을 읽는 방식이 달라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김혜정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공고 2.0 운영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동네교육과정을 활성화하여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황고는 ‘리브로상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