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발명·메이커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1일메이커교실’을 4월 3일(목)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3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6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라남도 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메이커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메이커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목공(사회를 위한 발명) △레이저 각인(나를 위한 발명) △레고(학교를 위한 발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와 모두공작소가 연계된 수업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모두공작소 방문 2주 전 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2차시의 이론 수업과 아이디어 구상 활동을 진행한 뒤, 아이디어 구상지를 제출한다.
이후 모두공작소에서는 전문강사와 인솔교사가 팀티칭으로 6차시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아이디어 수정·보완, 재료 탐색, 기자재 활용, 작품 제작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참여학교 담당 교사와 인솔교사를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전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전 2차시 수업과 학생 아이디어 구상 활동, 모두공작소 현장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은영 원장은 “1일메이커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해 보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과 메이커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모두공작소에서 진짜 작품으로 만들 수 있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보는 발명·메이커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남의 미래형 메이커교육을 이끄는 데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