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여자고등학교(교장 김회옥)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저탄소채식 급식’이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여수여고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MBC 본사 취재팀의 집중 취재를 마쳤으며, 해당 내용은 오는 5월 26일(화) [서울MBC 오늘N]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채식 급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전남여수여고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영양교사의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 덕분이다.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반영한 다채로운 저탄소 식단을 개발해 맛과 영양, 그리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동시에 잡았다.
그 결과 학생들 사이에서 “채식의 날이 기다려진다”, “건강하면서도 정말 맛있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급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서울MBC 취재팀은 전남여수여고의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부터 학생들이 맛있게 급식을 즐기는 모습,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생생한 인터뷰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남여수여고 김회옥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3년간 행복한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저탄소 채식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기후 위기 시대에 지구를 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믿고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전환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저탄소 채식 급식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여수여고의 이번 전국 방송 사례는 도내외 많은 학교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