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매안초, 학부모·사서교사가 함께하는 독서인문동아리 ‘원포인트업 #2’ 첫걸음

학부모와 교사가 책으로 소통하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문화 전파

매안초, 학부모·사서교사가 함께하는 독서인문동아리 ‘원포인트업 #2’ 첫걸음 - 교육 | 코리아NEWS
매안초, 학부모·사서교사가 함께하는 독서인문동아리 ‘원포인트업 #2’ 첫걸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매안초등학교(교장 고순금)는 지난 5월 15일(금), 학부모와 사서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책-잇기 독서인문동아리’의 2026년도 첫 모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안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책-잇기 독서인문동아리’ 운영 학교로 선정되었다.

작년 한 해 ‘작은 성취로 이루어내는 삶의 변화’를 목표로 삼아 큰 호응을 얻었던 ‘원포인트업’ 동아리는, 올해 2기의 의미를 더욱 지속·확장 시키고자 ‘원포인트업 #2’로 이름을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동아리에는 학부모 9명과 교직원 3명이 함께 하여 교육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첫 모임은 순천의 문화 공간인 그림책 카페 <그림책 정원에서>와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순서로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다가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읽을 만한 환경 그림책을 엄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강사가 추천한 20권의 엄선된 도서들을 한 권 한 권 정성스럽게 읽고 토론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환경 그림책을 직접 선정하는 열정을 보였다. ‘원포인트업 #2’ 동아리는 앞으로 단순한 독서 모임에 그치지 않고, ▲학교도서관 독서인문 프로그램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인문 역량 강화 활동 ▲정기 독서와 실천의 결합이라는 3가지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원포인트업 #2 동아리는 ‘환경과 미래’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올 12월까지 꾸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순금 교장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가치 있는 교육 활동을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이번 동아리 활동이 매안초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독서 문화와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