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 동구 고등학생들, ‘미리 대학’에서 전공 체험 및 진로 모색

2026 온마을이음학교, 대학 강의 및 실험 실습 통해 진로 탐색 지원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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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고등학생들, ‘미리 대학’에서 전공 체험 및 진로 모색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고등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에서 전공수업을 미리 들어보는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미리대학’이 운영됐습니다.

'2026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미리 대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지역사회,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 협력 프로그램인데요.

광주 동구의 고등학생들은 간호학과, 의예과, 건축학과, K-컬처공연·기획학과 등 10개 학과 가운데 희망 전공을 선택해 대학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지혜슬 / 전남여고 1학년 경영이 6개 분야로 나눠진다는 것을 아예 몰랐는데 경영도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공부 열심히 하라고 독려도 해주고, 선택 과목도 어떻게 고르면 좋은지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이시후 / 광주고 2학년 정말 제 진로에 도움이 된 것 같고요. (입시 관련) 주의 사항을 돌아보고 좀 신중하게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과별로 진행되는 실습과 실험을 직접 경험하며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과정을 미리 만나 봤고요.

또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와 학업, 대학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수현 / 조선대 학생 멘토 K-컬처공연·기획학과에서 진행하는 고교학점제 연극 제작 실습 활동에서 음향 부분을 교수님들을 도와 진행했었는데요.

이런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기간 내에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시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임근영 / 조선대 K-컬처공연·기획학과 교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리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학에서 전공을 경험해 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미리 대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길잡이가 되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