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해 진도서초등학교 본·분교, 금성초등학교, 군내북초등학교가 함께 모여 ‘창의융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더 넓은 관계 속에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AI와 관련된 다양한 13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요 코너로는 ▲AI 로봇과의 소통 체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예술 창작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뚜루뚜루 코딩 교실 ▲VR 공간을 직접 설계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드론으로 만나는 미래 등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하던 AI 기술을 실무적인 코너를 통해 직접 조작해 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팀을 이루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본·분교 학생들과 금성초, 군내북초 학생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깊은 우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가사도분교장 3학년 이OO 학생은 “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AI 로봇을 움직여 보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미래에는 AI와 더 친해져서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교장선생님께서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교육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의와 열정으로 가득 찼던 이번 ‘창의융합의 날’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