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달초 ‘보배들’, K-댄스로 무대 뒤흔들고… 인도네시아 교류 앞두고 글로벌 도약

면민의 날 공연은 국제교류 ‘사전 리허설’… 방학 중 인도네시아 방문해 K-문화 교류

고달초 ‘보배들’, K-댄스로 무대 뒤흔들고… 인도네시아 교류 앞두고 글로벌 도약 - 교육 | 코리아NEWS
고달초 ‘보배들’, K-댄스로 무대 뒤흔들고… 인도네시아 교류 앞두고 글로벌 도약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2026년 5월 9일 고달초등학교(교장 조형아)의 ‘보배’들이 지역 축제의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고달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고달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역동적인 무대에 고달초 선배님들을 비롯한 면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학교 행사를 넘어, 다가올 방학 중 인도네시아 국제교류 무대에서 선보일 ‘K-댄스’의 사전 리허설 성격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현재 고달초등학교는 인도네시아 반둥 시의 ‘테마섹(Temasek) 학교’와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학생들은 영어 수업 시간을 활용해 각자의 학교생활을 공유하고 영어 댓글 릴레이를 펼치며 국경 없는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고달초만의 특색 교육과정인 학교 내 스마트팜과 키트로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해 ‘K-푸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인도네시아 파트너 학교와 온라인으로 공유할 것이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방학 중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 화면으로만 만나왔던 현지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그간 쌓아온 영어 실력을 발휘해 현지 친구들과 직접 대화하며 우정을 나누고, 특히 준비해온 K-댄스를 상호교류 무대에서 선보이며 양국 문화 교류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이러한 만남을 토대로 2학기 말에 그간의 국제교류 성과를 종합하여 전교생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장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본 고달초등학교의 한 졸업생 선배는 “우리 고달초 후배들이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춤추는 모습을 보니 마을 전체가 젊어진 기분입니다.

작은 학교지만 스마트팜에서 농사도 짓고,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후배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고달의 보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들도 마음 다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