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025. 12. 26. 03:42

목포충현교회, 용당2동에 따뜻한 희망상자 나눔 새로운글

충현교회가 기아대책 희망상자 50박스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목포충현교회, 용당2동에 따뜻한 희망상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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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담임목사 신철원)는 지난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의 희망상자 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월에 이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두 번째 후원으로, 성도들의 정성과 기아대책의 물품이 결합된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로 구성되었다. 희망상자는 충현교회 성도들이 모은 후원금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에서 제공한 물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상자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작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신철원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모은 후원금과 기아대책의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용당2동장은 “신철원 목사님과 충현교회 성도 여러분의 오랜 기간 동안 효사랑 큰잔치 개최와 사랑의 우유 배달 등 지역 주민 돌봄에 앞장서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당2동장 오세운, 맞춤형복지팀장 서영식 270-4530, 주무관 김송이 270-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