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문교회(담임목사 김병기)는 지난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기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철 연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목포동문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을 담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2025. 12. 20. 10:22
목포동문교회, 연산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새로운글
최초 게시: 2025. 12. 20.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