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작은학교의 특별한 울림, 칠량초-대구초 공동체육수업 성공

소규모 학교 협력으로 깊어지는 배움, "100번 더 하고 싶어요"

작은학교의 특별한 울림, 칠량초-대구초 공동체육수업 성공 - 교육 | 코리아NEWS
작은학교의 특별한 울림, 칠량초-대구초 공동체육수업 성공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칠량초 체육관에서 칠량초 3·4학년과 대구초 3·4학년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체육 수업을 실시하였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23일, 칠량초 체육관에서 대구초등학교(교장 이명준)와 함께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수업은 소규모 학교 간 교육 협력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두 학교 3·4학년 4개 학급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다.

첫 번째 공동수업이라 평소 적은 학생 수로 인해 운영이 쉽지 않았던 피구와 축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2교시에는 피구와 짝 피구를, 3교시에는 남자 축구와 여자만 공격하고 남자는 수비만 하는 변형 축구 등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경기에 참여했고, 새로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학년 김하윤 학생은 “대구초 친구들과 우리 학교 3·4학년이 함께 하니 사람이 많아 더 재미있었다.

피구를 좋아하는데 평소보다 힘도 덜 들고, 새로 알게 된 세준이와 희온이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대구초와 공동수업을 100번쯤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교의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작은 학교의 어울림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형성하여 수업의 깊이가 더해지고, 학생들의 배움이 성장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