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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음교통정책 연구회, 파주시‘천원택시·똑버스’ 운영사례 벤치마킹

고고양시의회2026.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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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음교통정책 연구회, 파주시‘천원택시·똑버스’ 운영사례 벤치마킹
파주시 방문해 운영사례 살펴보고 고양시 적용방안 모색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이음교통정책 연구회(회장 고덕희, 부회장 장예선, 회원 원종범·김보래)는 지난 8일 파주시를 방문해 천원택시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인 똑버스의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고양시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날 파주시 버스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천원택시의 운영방식과 이용현황, 운행마을 선정기준, 이용 대상 및 횟수, 예산지원 방식,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파주시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형 택시 사업으로, 이용 주민이 편도 1회당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운행비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2019년 4월 천원택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66개 마을, 229개 노선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사업예산은 15억 6천만 원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연구회는 파주시가 운행마을 확대와 지속적인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인 교통여건 평가기준과 세부 운영규정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인 똑버스의 운영현황과 이용수요, 기존 버스와의 연계방안 등을 공유하고, 현재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똑버스의 개선방안과 지역별 교통수요를 고려한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의 천원택시 운영 경험과 장단점을 분석하고, 이를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고덕희 연구회장은 “교통복지는 시민이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교통여건과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이음택시 지원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음택시와 마을버스, 똑버스, 철도역 연결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양형 이음교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연구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향후 현장조사와 타 지자체 사례분석 등을 통해 고양시 이음택시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똑버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 이음교통정책 연구회는 고덕희 회장, 장예선 부회장, 김수진·원종범·김보래 의원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