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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 ‘하모타고’ 대학 안팎 이동 불편 해소 모색

진진주시의회2026.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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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 ‘하모타고’ 대학 안팎 이동 불편 해소 모색
도시환경위원회, ‘하모타고’ 대학 안팎 이동 불편 해소 모색 경상국립대 학생·시 관계부서 간담회…교내 주요 거점 스테이션 확대 건의 대학·원도심·대중교통 잇는 순환형 이동 동선 제시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4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과 진주시 건설하천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겪는 대학 안팎 이동 불편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는 주요 시설 간 거리가 길고 ‘하모타고’ 이용수요도 높다.
진주시가 발표한 2026년 5월 이용실적에 따르면 가좌꿈초롱공원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여소는 전체 37개소 가운데 각각 이용 건수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좌캠퍼스 대여소의 월 이용 건수는 755건에 달했다.
학생들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교내 주요 거점 4곳에 스테이션을 추가하고 운영지역을 넓혀 ‘하모타고’ 이용 접근성을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학·원도심·대중교통 거점을 잇는 순환형 이동 동선과 스테이션 설치부지, 자전거 확보,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용 편의와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시는 향후 상생협의회를 통해 공용자전거 이용 확대와 세부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민국 도시환경위원장은 “앞서 청년 월세 문제를 계기로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는 과정에서 교내 순환버스 운영까지 논의가 이어진 사례가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 만큼 현장의 작은 문제 제기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하모타고’ 스테이션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내 주요 시설과 외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실 수요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