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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7~2031 중기발전계획 발표…온세미 비전 선포

전전라남도교육청2026.10.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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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7~2031 중기발전계획 발표…온세미 비전 선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이 10월 14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도교육 중기발전계획 발표회’를 열었다.
교육공동체와 지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될 진도교육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도군수, 진도군의회의장,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진도학생연합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발표된 중기발전계획은 ‘온세미(溫世美, Human-Glocal-Art)로 진도교육의 미래를 펼치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역의 생태·산업·문화 자원을 3개 권역별 특화 교육지구로 구조화한 것이 핵심이다.
진도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정서·돌봄·복지를 일원화해 지원하는 ‘학생 성장·복지 통합지원’과 원거리 통학 지원 및 타지역 체류형 교류 프로그램인 ‘보배섬 진도 배움여행’ 등 초연결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적정규모 강소학교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실천 선언식에서 교육장과 진도군수, 진도군의회의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진도교육 중기발전계획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지산지소(地産地消)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하숙자 교육장은 “오늘 발표한 중기발전계획은 인문, AI, 예술의 조화를 통해 진도의 모든 학생이 거주지와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존중받으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계획된 권역별 특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