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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3기 마무리

광광산구의회2026.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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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3기 마무리
광일고 학생 의원들의 첫 본회의...모의의회서 조례안·건의안 5건 심의 광산구의회(의장 공병철)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 체험을 끝으로 ‘제3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날 모의의회에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의원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 청소년이 겪는 문제를 안건으로 올리고, 실제 본회의와 같은 절차로 심의와 발언을 이어갔다.
학생들이 심의한 안건은 조례안 2건과 건의안 3건이다.
조례안은 청소년 유해환경·심야 안전 대책과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안전·권리보호를 담았다.
건의안에는 정부와 관계기관을 향한 요구가 담겼다.
학생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와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면허 인증 의무화와 통학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학교 안 전문 상담 인력을 늘려달라는 건의안도 함께 다뤘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질문하고 해법을 찾아보도록 광산구의회가 운영하는 정치참여 교육 과정이다.
이번 모의의회는 강연과 토론, 캠페인을 거치며 모은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만들어본 마지막 과정이었다.
공병철 의장은 “다섯 달 동안 배우고 토론하며 목소리를 낸 학생들이 오늘 본회의장에서 직접 해법까지 내놓는 모습이 무척 듬직했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을 바라보는 든든한 눈이 되고, 당당한 지역의 주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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