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12일 교내에서 ‘1학기 교과서·노트 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교과서와 노트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이후 학기별 1회씩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실천해 온 교과서 중심 학습과 노트 정리 방법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친구들의 교과서 활용법과 노트 작성 방식을 참고하며 기말고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용정중학교는 평소 교과서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 사이에 잘 알려진 ‘교과서 7번 읽기’ 학습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학습에 있어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과서를 반복해 읽으며 수업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수업 시간에 교사와 함께 정리한 노트를 통해 배움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공부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교과서 정리 방식과 노트 필기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를 공유했다.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교과서·노트 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는 전국적으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용정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교과서와 노트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정중학교는 앞으로도 교과서와 노트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르고, 배움의 힘을 삶의 지혜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