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4월 1일부터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와 인솔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기타보조인력 매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최근 안전사고 우려와 행정 업무 증가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험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수요조사 결과, 관내 7개 학교에서 총 37일 일정에 73명의 기타보조인력 지원을 신청했다.
학교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인력풀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위촉하고 체험학습일에 맞춰 현장에 배치한다. 「학교안전법」에 따라 학교장이 선임하도록 된 기타보조인력을 학교종합지원센터가 인력 매칭을 전담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채용 절차 및 행정 부담을 대폭 줄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수요조사를 지속해 지원 학교를 확대하고, 학교와 협조하여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을 강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체험 담당 교사는 "체험학습 시 학교 자체 인력만으로는 학생 안전 관리에 부담이 컸는데, 기타보조인력 지원 덕분에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기타보조인력 지원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