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초 강당에서 학생과 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였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5월 12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봄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준비 체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부모님과 손을 잡고 함께 즐기는 댄스 파티로 시작되어 운동회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진 다양한 경기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종목은 전교생 줄다리기였다.
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줄을 당기며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다.
운동회의 마지막은 학년별로 담임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기차 대형을 만들어 강당을 돌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함께한 시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였다. 6학년 장예준 학생은 “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인데 작년에 졌다가 올해 우리 청팀이 이겨 기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 한꺼번에 다 같이 당기고 참여하는 줄다리기가 가장 좋았다.
부모님이 일 때문에 잠깐 보고 가신 것이 살짝 섭섭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엄청 힘들긴 했지만 즐거운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가 끝나서 아쉽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학교 행사에 함께해 준 학부모들 덕분에 학생들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수 있었다.
묵묵히 칠량 교육을 응원하고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