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2회차 실시

IB MYP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수업 혁신 위한 체계적 연수 진행

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2회차 실시 - 교육 | 코리아NEWS
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2회차 실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IB MYP 관심학교인 곡성중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념기반탐구수업설계’ 현장맞춤형 직무연수의 2회차를 5월 13일(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Zoom)로 운영하였다.

이번 2회차 연수는 지난 4월 16일(목) 진행된 1회차 ‘개념기반 영어 수업 모델 레슨’에 이어, 개념기반탐구수업의 이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1회차에서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개념기반탐구수업의 모습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2회차에서는 그 바탕이 되는 핵심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개념의 이해 ▲지식의 구조와 과정의 구조 ▲2차원 교육과정과 3차원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일반화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실과 기능 중심의 2차원 교육과정에서 개념과 일반화를 포함하는 3차원 교육과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짚어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과 IB의 개념기반탐구수업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또한 단편적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전이 가능한 일반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삼계중·곡성중을 비롯한 중등 교원 19명은 교과별로 핵심 개념과 관련 개념을 추출하고, 일반화 문장을 작성해 보는 실습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직무연수는 9월까지 총 6회(12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향후 ▲6월 단원 브레인스토밍 차트 작성과 일반화 ▲7월 안내 질문 설계 ▲8월 총괄평가 디자인 및 평가 루브릭 작성 ▲9월 단원 내용 구성과 학습 과정 완성 순으로 단계적 심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미애 교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개념기반탐구수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단위 수업 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