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나주 및 강진 지역 초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브루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친구와 짝을 이루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일회성 프로그램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별로 총 8회(16차시)에 걸쳐 장기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나주를 비롯해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는 강진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 간 교육서비스 격차 해소에도 앞장선다.
하브루타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도서 함께 읽기, ▲직접 질문 만들기, ▲짝 토론을 통한 견해 공유, ▲논리적인 자기 생각 표현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정답만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타인이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논리를 정교화하는 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나주도서관 김의곤 관장은 “하브루타 교실은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사고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