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초등여성교육행정연구회(회장 심치숙,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는 4월 20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등 여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20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열어 전남광주통합과 AI시대에 대응하는 여성교육행정가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방향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여성 교육리더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워크숍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추진 안내, 교육국장과의 대화, 현직 교장 릴레이 강의,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윤양일 단장은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전남과 광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교원 인사, 교원 정원 확대,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전남교육 발전 방향과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삶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미력초 안미란 교장과 라온초 노명숙 교장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삶의 철학을 공유했다.
안미란 교장은 민간정원 ‘솔매음’에서 얻은 자연의 가치와 여유의 의미를 전하며 교육적 성찰을 이끌었다.
노명숙 교장 역시 어릴적부터 가슴에 품어 온 ‘꿈 넘어 꿈’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교육리더로서의 방향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마지막 순서로 포용, 평등, 공감을 바탕으로 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 다짐은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치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여성 교육 리더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실천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전남교육이 미래를 선도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 시대를 대비해 여성 교육리더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초등여성교육행정연구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연수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남광주통합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리더십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할 방침이다.
여성 교육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