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5월 13일(수)부터 15일(일)까지 2박 3일간 교감(박기범)을 비롯한 15인의 담임 및 관련 교과전담 선생님이 참여하여 수도권 일대의 예술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예술문화를 체득하여 문화적 감각을 배양하는 동시에 전공역량을 증진시키며 수도권 관련 대학을 탐방 등으로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서는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술 역량을 키워서 앞으로 한국 예술 문화의 인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2학기 9월에는 오스트리아 국제교류 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예술 분야의 주춧돌 쌓기를 위해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일 아침 학교에 집결하여 인원 점검 후 서울로 이동하여 음악과와 미술과 분야별로 체험 활동을 하였다.
음악과 학생들은 예술의 전당 견학, 전시(보테로전) 감상,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대학교를 방문하였다.
미술과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을 관람하며 현대와 전통의 미를 융합하는 활동을 하였다.
저녁에는 뮤지컬 ‘스윙데이스’를 관람하며 융복합 예술체험 활동을 하였다.
저녁 11시에 김포 숙소에 도착하여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2일째는 오전에는 음악과 미술과 코엑스 국제방송전시회를 관람하고 건국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 학식을 먹고,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체험하고 저녁에도 융복합 체험활동으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고 11시에 숙소에 도착하는 강행군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인 15일에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을 하고 애슐리 퀸즈를 방문하여 관람 후 중식 후에 학교로 돌아왔다.
사전 답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로부장(이정은)을 중심으로 음악과, 미술과 담당 교사 3인이 다녀왔고 안전교육은 5월 11일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부장을 중심으로 1시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감문을 작성하여 학생 생활기록부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수목적고에 맞게 생활기록부를 작성하여 수시 모집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교감(미술 전공)선생님 주도로 진로부장과 음악부장, 미술부장이 함께 모여 3월 초에 마련하였고 많은 토의를 통해 꼭 학생들의 요구와 예술 체험, 학습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하기 위해 2주 동안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의 부담이 커서 가지 않으려는 분위기에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담당 선생님께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교장은 그저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이번 활동을 비록 한국의 작은 도시 광양 지역예 위치하지만 학생들에게 커다란 예술문화적 울림을 주어 글로벌 인재 육성의 과정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아쉬운 점은 많은 예산이 투여되어 광양시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하다는 점과 무리하게 강행군을 하다보니 소수의 환자(감기, 코피 등)가 발생하여 함께 참여한 학생부장, 보건교사, 담임이 고생을 많이 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