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도서초등학교, 여수서 1박 2일 문화예술 체험으로 꿈을 키우다

발레 공연 관람부터 미디어아트 체험까지, 예술 감성과 협동심을 함양

진도서초등학교, 여수서 1박 2일 문화예술 체험으로 꿈을 키우다 - 교육 | 코리아NEWS
진도서초등학교, 여수서 1박 2일 문화예술 체험으로 꿈을 키우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전교생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도서초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기르고, 교실을 벗어나 단체 생활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남도지역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진도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품격있는 발레 공연을 생생하게 직관한 순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 위 무용수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몸짓과 클래식 선율을 눈앞에서 마주한 진도서초 학생들은 문화적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무대 예술, 안무가, 기획자 등 평소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예술 분야의 진로에 대해 시야를 넓히고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다채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탐색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째 날 저녁 시간에는 이번 체험학습에 동행한 3개의 작은 학교가 체육관에 한데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연합 레크리에이션을 가졌습니다.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다양한 게임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끈끈한 학교별 단합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평소 교실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각자의 넘치는 기량과 끼를 마음껏 과시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작은 학교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체험학습의 마지막 여정으로 방문한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여수 아르떼뮤지엄’ 관람 역시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화려한 빛과 영상이 가득한 전시관 중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북 코너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내가 도화지에 정성껏 색칠한 물고기가 스캐너를 지나자마자 커다란 대형 디지털 수족관 화면 속으로 풍덩 빠져 들어가 파도치듯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인상 깊었다”며, “미술과 컴퓨터 기술이 합쳐진 멋진 예술을 체험하면서 나만의 특별한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AI 네컷 웹툰, 특수분장, 신나는 K-POP 댄스, 드럼 클래스, 보컬 트레이닝, 드론 미디어 아트, 캘리그라피 등 학생들의 소질과 관심사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융합예술 선택 강좌가 그룹별로 이루어져서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박현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당당한 미래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창의 융합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