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산성지고, 대각개교절 맞아 학생들과 함께 소원등 달기

마음공부 실천 및 인성교육 일환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

영산성지고, 대각개교절 맞아 학생들과 함께 소원등 달기 - 교육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 대각개교절 맞아 학생들과 함께 소원등 달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원불교 교립학교로 마음공부를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원기 111년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우리 모두의 공동생일을 축하하고 소원등 달기를 통해 마음을 밝혀 원하는 삶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점심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내 마음을 밝혀줄 소원등 달기’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소망을 정성스럽게 종이에 적어 등을 만들고, 이를 교정에 직접 달며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정 곳곳에 달린 소원등은 바람에 흔들리며 학생들의 진심 어린 바람을 담아내는 듯한 따뜻한 풍경을 연출했다.

행사를 담당한 김수연 교무님은 “대각개교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모아 소망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등 하나에도 각자의 간절함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시온 학생은 “평소에는 바쁘게 지내느라 내 마음을 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친구들의 소원도 함께 보며 서로 응원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쓴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등을 달았다”며 “이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소원등 달기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서로의 바람을 공감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산성지고는 앞으로도 마음공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