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6. 01. 13. 18:28

화순오성초, 제78회 졸업식 추억과 꿈이 함께한 감동의 시간

화순오성초 제78회 졸업식, 졸업생들 응원하는 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축하

최초 게시: 2026. 01. 13. 18:28
화순오성초, 제78회 졸업식 추억과 꿈이 함께한 감동의 시간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화순오성초, 제78회 졸업식 추억과 꿈이 함께한 감동의 시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신용회)는 지난 1월 9일, 제78회 졸업식을 졸업생 30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진행하였다.

졸업식장은 지난 6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한 시간들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학교장상 시상 등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졸업생들은 그동안의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의미 있게 맞이하였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각자의 10년, 20년 뒤의 모습을 AI기술을 통해 구현한 사진이 게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상상력과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화면 속에서 마주하며 웃음과 설렘이 교차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이는 졸업을 ‘끝’이 아닌, 스스로의 가능성을 향한 ‘출발점’으로 인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 되었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본교에서의 6년간의 추억이 담긴 편지, 롤링페이퍼, 사진, 영상 등을 하나로 모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타임캡슐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열릴 약속의 기록으로 봉인되었다.

타임캡슐 봉인식에는 교장선생님의 다짐과 예언도 함께 담겼다.

이 자리에서 신용회 교장은 화순오성초등학교가 앞으로도 100년 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회 설립을 목표로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졸업생들의 꿈이 하나둘 이루어질 미래를 상상하며 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때 함께 확인할 버킷리스트를 공개하였다.

아울러 해당 버킷리스트와 연계한 장학금 내역 역시 미리 안내하며, 졸업생들의 성장을 학교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마지막으로 미래의 꿈을 마음에 새기며 졸업가와 교가를 힘차게 제창하였다.

교실과 운동장, 도서관과 복도를 가득 채웠던 추억을 가슴에 안고, 학생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기대와 다짐으로 졸업식을 마무리하였다.

신용회 교장은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이 타임캡슐에 담긴 다짐과 약속이 훗날 다시 열리는 날,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어 학교와 다시 만나는 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순오성초가 100년 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졸업 이후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장학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순오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소중히 기억하며,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배움과 응원의 공동체로 남아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