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이 4월 19일부터 시작된 ‘세계를 품은 배움, 2026 글로컬 학생 국제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전 두 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는 그동안 온라인 화상 수업을 통해 소통해 온 미국 모아날루아 중학교(Moanalua Middle School)와의 교류를 현장에서 완성하고, 성 엘리자베스 학교(St. Elizabeth School) 및 성 테레사 학교(St. Theresa School)와도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고흥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 지평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나눴던 학습 주제를 현지에서 직접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흥교육지원청은 교육 활동의 필수 전제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 4월 14일에는 학생과 학부모, 인솔단 등 180명이 참여한 1차 설명회를 통해 세부 일정과 위기 대응 매뉴얼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출발 당일인 19일 오전에는 학생 대상 2차 최종 안전교육을 실시해 항공기 및 현지 이동 시 유의사항을 재차 점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 동안 6학년 81명의 학생들은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참여는 물론, 주요 역사·문화적 명소를 방문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무엇보다 온라인 교류로 쌓은 친밀감을 바탕으로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현지 방문은 온라인 수업 교류의 경험을 실제 현장으로 확장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흥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더 넓은 세계를 가슴에 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일정 끝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