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초등학교(교장 이명희)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을학교 연계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 지역의 마을학교인 ‘다함성 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드론 교실은 단순한 흥미 위주에서 벗어나 각 학년별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학년은 과학 교과의 ‘자석의 이용’ 단원과 연계해 모터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배우는 등 교과 지식을 실제 기술에 접목했고, 5~6학년은 실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드론의 비행 원리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2차 교육에서는 배터리 교체법부터 시작해 장애물 코스 비행 미션, 팀별 비행 경쟁 게임 등을 수행하며 층 심화된 소프트웨어(SW) 및 AI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번 체험은 교육청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체험비 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었으며, 학교 측은 실습 전날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명희 교장은 “마을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며 드론을 조종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미래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전초등학교는 ‘더불어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따숨 성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마을학교와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적 자극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성전초의 이러한 행보는 소규모 학교가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