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5월 13일 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곡성 삼인동 숲 일원에서 숲체험과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의 생태환경과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곡성의 숲을 바탕으로 한 지역연계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역 중심의 배움을 확장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에 의미를 뒀다.
학생들은 삼인동 숲의 생태환경을 탐방하며 다양한 식물과 숲 생태를 관찰했다.
이어 조별로 진행한 오리엔티어링 활동에서는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숲길을 탐색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활동 과정에서는 사회, 과학, 체육 교과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은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수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숲 해설과 생태 체험, 협동 미션 수행 과정 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도 쌓았다.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운영했다.
옥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지역과 연결된 삶의 배움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과와 연계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지역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다 교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고 친구들과 함께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배움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품은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