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이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raining Site, TS)’으로 지정 승인을 받아, 오는 5월부터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인공적으로 혈액순환과 호흡을 유지해 뇌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필수적인 응급처치로, 초기 대응 능력에 따라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이번 TS교육기관 지정으로 안전체험학습장은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응급 상황 시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기초과정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어 수요일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1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습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벽지 및 원거리 학교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추가 연수(2차)를 거쳐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전국 약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외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체험학습장 마준오 주무관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지정으로 교육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도내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