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은예)과 순천성남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유·초 이음활동의 일환으로 ‘매실청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전통 세시풍속을 주제로 꾸준히 유·초 이음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을 맞아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은 매실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향을 맡아보며 매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매실을 접해 본 적이 없었던 아이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매실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매실과 설탕을 차곡차곡 담아 매실청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우리 전통 식문화와 절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초 이음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천성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특수실무사(정유진)는 “아이들이 계절과 절기에 따른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초등학교 형·누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즐겁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천성남초등학교 문미영 교사는 “유·초 이음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세시풍속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성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유·초 이음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