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이 4월 3일(금),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
드림렉쳐!
이공계 심화 진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선포된 ‘광양교육 2030 비전: 광양의 배움, K-교육을 이끈다’의 5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창의융합 배움’을 교육 현장에서 구체화한 실천 사례다.
광양과 여수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광양 관내 5개 일반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강연과 탐구, 대학 연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으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춰, 생성형 AI·반도체·신약 개발 등 미래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1회차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최석영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는가’를 주제로 정보 신뢰성과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이어 고려대학교 신창환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국가 핵심 산업의 전망을 제시하며 이공계 인재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드림렉쳐는 비전 선포식에서 약속했던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교육 인프라 확대’의 일환”이라며 “질문과 토론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연결하는 즐거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우리 광양의 아이들이 미래 K-교육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회차 강연을 거쳐, 8월에는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캠퍼스 탐방 및 대학생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