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5월 6일(수)과 5월 15일(금) 이틀에 걸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나눔·연대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전교육과 현장 방문 두 단계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먼저 학습한 뒤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5월 6일(수) 5~6교시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배우고,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핵심 내용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문과 답변, 소감 나누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5월 15일(금)에는 해설사 2인과 함께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며 참배와 헌화식에 참석한 뒤,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 등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였다.
이후 카톨릭센터로 이동하여 5.18 기록관에서 당시의 사진과 기록물을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으로만 보던 5.18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국립묘지에서 헌화를 하고 기록관의 사진과 자료를 보면서 민주주의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현장에서 오감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과 연계 체험 중심의 계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