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4월 3일(금),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들이 참여하는 「2026.
목포학생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기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육장 격려사, 학생자치 지원단 소개, 관계 맺기 활동, 교육활동 보호 관련 안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봉사정신과 협력적 주도성을 기르는 곳”이라며, “학생자치 리더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에서는 최근 지역 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직접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올해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어 진행된 관계 맺기 활동에서는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위학교를 넘어 지역 단위에서 협력하는 학생자치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성화를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교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행사 참여 및 기억문화제 운영 등 생명존중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논의되어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공동체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