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지난 3월 19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인 ‘우유갑 수거 및 재활용’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습관화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적 목적을 담았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우유갑을 자발적으로 모으고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쳐 분리배출 기준에 맞게 정리했다.
학급별로 참여를 독려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책임 의식을 키웠고,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수거된 우유갑은 일정 기준에 맞게 분류해 노안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종량제 쓰레기 봉투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600장의 우유갑이 수거되었으며, 이는 종량제 봉투 10L 30장으로 환산되었다.
교환된 종량제봉투는 학교 환경 정비와 청결 유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은 실천이 실제 보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원 재활용 교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분리배출 캠페인과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의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강화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