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곡성중앙초, ‘지9하는 학교’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

전교생 투표로 ‘에너지 절약’ 선정…우유갑 재활용 캠페인도 전개

곡성중앙초, ‘지9하는 학교’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 - 교육 | 코리아NEWS
곡성중앙초, ‘지9하는 학교’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곡성중앙초등학교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중앙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동안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9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9하는 학교’는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홉 가지 실천 행동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 투표를 실시했다.

학생 1인 1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 활동을 결정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곡성중앙초등학교의 ‘1학교 1실천 운동’으로 **‘불을 끄고 적정 온도 유지하기’**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교실과 학교 곳곳에서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냉·난방기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우유갑 재활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한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모아오면 이를 재활용해 휴지로 교환하는 활동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경험을 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중앙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