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태인초등학교에서는 책쌤과 열어가는 특별한 아침 독서시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학생들이 등교와 동시에 도서관으로 모입니다.
바로 ‘책쌤’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시간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책쌤’은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 매주 한 번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은 책쌤이 되어 학생들과 소통합니다.
윤미정 / 광양 태인초 교장 제가 교장이 되어 보니까 아이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 말을 직접 하면 그게 잔소리나 훈계가 되기도 하는데 책을 읽어주고 그 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잘 찾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쌤 아침 독서 시간을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고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인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직접 그림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양미르 / 광양 태인초 5학년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영어와 한자도 배울 수 있어요.
책을 안 읽고 맨날 장난감으로 노니까 지식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았는데 책을 읽어주시니까 지식을 얻는 것 같아요.
책쌤과 함께하는 독서시간으로 학교생활을 열어가는 아이들.
이 시간을 통해 태인초 학생들의 상상력도 무럭무럭 커가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