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섬진강 품은 ‘고달초’, 영어·스마트팜으로 세계로 향하는 꿈 학교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강점 살린 차별화된 글로벌·미래 교육으로 학부모 관심 집중

섬진강 품은 ‘고달초’, 영어·스마트팜으로 세계로 향하는 꿈 학교 - 교육 | 코리아NEWS
섬진강 품은 ‘고달초’, 영어·스마트팜으로 세계로 향하는 꿈 학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 곡성 고달초등학교(교장 조형아)는 지난 3월 25일, 학교의 비전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2026학년도 학교(학급)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달초만의 차별화된 영어교육 방향이었다. “세상을 향한 큰 꿈, 고달 영어교육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는다.

특히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운영되는 놀이 영어와 실전 회화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세계 무대를 꿈꿀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고달초는 전교생 28명의 작은 학교라는 강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미래를 여는 스마트팜, K-푸드 클러스터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체험과 우리 고장 식재료 멜론과 딸기 등을 활용해 요리 실습을 진행하며 미래 산업과 전통 가치를 동시에 배운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영어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다모임과 두레 활동, 도전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의 변화된 모습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학부모들은 교직원 소개와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담임교사와 깊이 있게 소통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작은 학교지만 영어부터 생태 전환 교육까지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해 아이가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고달초등학교는 “우리 학교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모든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서의 공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섬진강처럼 깊고 넓은 마음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