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함평골프고 '학교장배', 치열한 승부 끝에 석민준·박하영 우승

실전 경험 극대화한 36홀 스토리크 플레이, 국제교류 및 장학금 선발

함평골프고 '학교장배', 치열한 승부 끝에 석민준·박하영 우승 - 교육 | 코리아NEWS
함평골프고 '학교장배', 치열한 승부 끝에 석민준·박하영 우승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함평골프고등학교는 2026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암 아크로CC에서 ‘2026학년도 전반기 학교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실전 중심의 라운드를 통해 경기 감각과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고, 정정당당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장배 골프대회는 전·후반기 연 2회 실시되는 교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학생 추천 및 장학금 지급 대상 선발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대회다.

대회는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외부 대회 수준의 경기 운영과 규칙을 적용해 학생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높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에서는 석민준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성재 학생이 준우승, 박정민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박하영 학생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채부진 학생이 2위, 나미선 학생이 3위에 올랐다.

남자부 우승자인 석민준 학생은 “학교장배는 단순한 교내 대회가 아니라 한 학기 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실전 같은 분위기 속에서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우승자인 박하영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면서도 서로 응원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제교류 추천과 장학금이라는 목표가 있었던 만큼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함평골프고등학교 이천호 교장은 “학교장배 골프대회는 학생들이 실전 경기 경험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글로벌 골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골프고등학교는 골프선수 전문육성 특성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과 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