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6. 01. 15. 18:57

나주교육지원청, 공공기관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본격화

나주교육지원청, 중·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본격화

최초 게시: 2026. 01. 15. 18:57
나주교육지원청, 공공기관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본격화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나주교육지원청, 공공기관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본격화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성고등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특화 교육과정을 중학생 진로·진학 프로젝트로 확장한 것으로, 지역 내 교육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첫날인 13일,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에서는 개인정보보호팀이 직접 나서 삼성의 개인정보 보안 정책과 운영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하며 전자 산업의 혁신 역사를 체험했다.

이어진 카카오 방문에서는 개인정보 총괄리더가 강사로 나서 카카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기업의 노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Q&A 세션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성중학교의 한 학생은 “진공관이 트랜지스터로 바뀌면서 가져온 혁신처럼, 저 또한 미래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빛가람중학교 학생은 “정보보안이 기업의 신뢰도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보안 분야에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향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재학생과 대학생 멘토단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돕고 있으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심도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의 이번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는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방문과 실습, 15일 SK텔레콤(SKT) 기관 투어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