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주배경학생 학교 적응 걱정 뚝! 전남교육청, 집중 한국어·문화 교육 지원

공교육 진입 전 단계서 맞춤형 예비과정 운영, 낯선 환경에서 자신감 찾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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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현경)은 2026년 4월 6일(월) 오전 11시, 본원 222호 강의실에서 ‘2026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 집중교육(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국어 예비과정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입 전 단계에서 집중적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학생 개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가정 소속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으로, 기수별 10명 이내로 선발된다.

운영 기간은 △1기 2026년 4월 6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2기 2026년 9월 7일(월)부터 11월 27일(금)까지이며, 각 과정은 3개월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1기 과정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강사,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 안내와 생활 적응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배정, 학부모 상담 등 실질적인 준비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경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적응 지원은 공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번 예비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1기 운영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체계를 기반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학업 지속성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