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학교와 지역 기관 간 협력 가능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교(원)장 간 정보 교환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교(원)장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월 교(원)장회의는 지난 3월 개관한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나주 의(義)·온(溫)·예(禮)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이 국립박물관 가운데 나주박물관만이 지닌 지역 고대사 중심 전시의 특징과 전시실 구성, 주요 유물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교(원)장들은 어린이박물관과 체험공간, 수장고, 300석 규모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협의를 통해 권역별 공동 교육활동 운영과 나주형 교육과정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국립나주박물관과 같은 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은 「나주 의(義)·온(溫)·예(禮) 교육」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운영을 통해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교(원)장회의는 새롭게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