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순천삼산중학교(교장 최영주)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순천삼산중학교 28회 졸업생이자 현재 외교 현장에서 활약 중인 방경원 외교관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선배 초청 외교관 진로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나의 꿈도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선배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진로 이야기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방경원 외교관은 현재 미국과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중학교 시절 품었던 고민과 꿈, 그리고 외교관이라는 진로를 구체화해 온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후배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연에서는 △모교에서의 학창 시절과 진로 설계 과정 △24시간 긴박하게 돌아가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보람 △세계 무대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유연한 사고와 소통 능력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국제교류활동을 앞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특히 순천삼산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킹스베리스쿨(Kingsbury High School)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기반 온라인 화상수업과 현지 방문 글로벌 캠프가 계획되어 있어,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3학년 이OO 학생은 “올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인데, 선배님의 강연을 통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민간 외교관’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주 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찾아준 방경원 외교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강연이 국제교류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순천삼산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