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노화초등학교, ‘애해라’ 교육 선포… 바다 사랑 실천 다짐

해양생태 탐구·지역 자원 교육 연계… ‘블루카본’ 관심도 고양

노화초등학교, ‘애해라’ 교육 선포… 바다 사랑 실천 다짐 - 교육 | 코리아NEWS
노화초등학교, ‘애해라’ 교육 선포… 바다 사랑 실천 다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노화초등학교(교장 이승열)는 30일 오전 11시 학교 강당에서 2026학년도 ‘애(愛)해(海)라 교육'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전교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선포식은 지역의 해양생태를 탐구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애(愛)해(海)라'는 ‘사랑 애(愛)'와‘바다 해(海)'를 조합한 말로, 우리 지역 노화도와 완도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해양생태를 탐구하고 해양 알리미 활동을 펼치며 바다를 지키는 실천가가 되기로 다짐했다.

선포식은 학생회장의 선창과 학생들의 후창으로 진행되었다. “노화도를 사랑합시다!” “우리는 배우고 실천하며” “완도의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완도 바다를 위해 우리가 실천하자!”는 함성이 강당을 울렸다.

참여 학생들이 오른손을 들고 함께 외친 선포는 해양생태 보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애(愛)해(海)라 교육'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애(愛)해(海)라' 교육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 사랑, 노화도, 완도 사랑을 담았다는 것이다.

완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그 중 노화도는 전국의 약 40~50%를 생산하는 ‘전복의 고장’이다.

또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생산도 전국에서 손꼽히는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화초 이승열 교장은 “학생들이 ‘애(愛)해(海)라’ 교육을 통해 지역 해양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블루카본과 같은 미래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넓히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