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함평, 나비 날개처럼! '나飛 육상대회' 성료

관내 초·중 254명 참여, 도 대회 출전권 경쟁 치열

함평, 나비 날개처럼! '나飛 육상대회' 성료 - 교육 | 코리아NEWS
함평, 나비 날개처럼! '나飛 육상대회' 성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4월 14일, 함평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2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6회 함평 나飛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제36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함평군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예산 대회를 겸해 치러졌다.

트랙 6종목과 필드 5종목에서 1인 최대 2종목까지 출전한 학생들은 도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내빈 소개와 함평신광중 전지원 선수의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선서로 문을 열었다.

특히 함평군체육회(회장 박종희)와 함평군육상연맹(회장 노병성)에서 지원한 음료와 닭꼬치 푸드트럭은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학교별 성적을 살펴보면, 초등부에서는 함평초(교장 나유리)가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손불초(교장 기미언)가 금메달 7개를 수확하며 눈부신 집중력을 보여주었으며, 해보초(교장 신미경)와 월야초(교장 이경화) 역시 각각 12개와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학교의 저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중등부에서는 함평중(교장 김갑수)이 금메달 14개를 휩쓸며 종목별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고, 나산실용예술중(교장 강창완)은 대회 최다인 24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선수층의 고른 활약을 자랑했다.

함평여중(교장 이승규) 또한 12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은순 교육장은 “지난해 교육감기 대회에서 보여준 함평의 저력이 이번 선발전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제36회 교육감기 대회에서도 함평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장님들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1, 2위를 차지한 입상자들은 함평군 대표 선수로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전남의 꿈나무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