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다양성이 강점! 광양중진초, 글로컬 이중언어교육 가동

이주배경 강사와 협력 수업으로 다문화 감수성 함양 및 리더십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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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 이하 광양중진초)에서는 지난 4월 17일, 5학년 4개 학급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및 문화 이해 수업'이 진행되었다.

담임교사와 이주배경 강사의 협력 수업(Co-teaching)을 통해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어 인사를 배우고,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인 바틱(Batik)을 활용해 부채를 만들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도네시아 선생님께 직접 언어를 배우고 예쁜 부채를 함께 만드니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며 소감을 전했다.

광양중진초의 이중언어교육은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이주배경 이중언어 강사 자원을 활용해 교류국의 생생한 언어문화를 습득하고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발달 단계에 맞춘 활동·체험 중심의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1~3학년은 중국어를, 4학년은 일본어를, 5학년은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를, 6학년은 우즈베키스탄어를 배우고 있다.

특히 친(親)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배운 언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중언어 방과후수업, 학생 이중언어 동아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한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광양중진초 박윤자 교장은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새로운 언어문화에 대한 개방성과 수용성을 기르는 교육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주배경학생의 리더십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중언어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