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정병국 교육장)은 4월 8일 광주 일원에서 영광 초·중·고 학생 대표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영광학생연합회 상반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학생자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정착시키고,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 기반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는 영광 지역 초·중·고 학생 대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자치회 임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조선대학교 캠퍼스와 강의실을 활용해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고, 대학 내 식당을 이용하며 공동체 생활 경험도 함께 쌓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한 법 체험 활동이 포함돼 헌법과 기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의법정 체험을 통해 법의 의미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선대학교 강의실에서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특강과 함께 에코플로깅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실천 중심의 자치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이를 통해 책임 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학생자치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험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