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교과 아카데미’는 단순히 수업 내용을 연구하는 수준을 넘어, 광주형 교육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아카데미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아카펠나 매.셋.토(매월 셋째 주 토요일)’연수는 광주 교사들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주말에도 연구에 몰두하는 교사들의 열정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의 핵심 운영 방향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질문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적용·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구 과제 및 수업 나눔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과 아카데미는 교사들이 연구와 공유를 통해 미래형 수업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현장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