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월선)은 유·초이음 공동교육과정으로 4월의 문을 활짝 열었다. 1학년들과는 탄소중립 지구사랑과 단체 협동놀이(체육관), 2학년들과는 그림책 읽어주는 멋진 선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은 셀렘으로 시작한 유·초이음 놀이는 선배들은 유치원 때를 기억하고, 후배들은 선배가 되고 싶어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출발하였다. 2학년 선배들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빌리고 숙련된 선배의 모습을 유치원 동생들에게 보여주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대에 찬 눈동자로 유치원 교실로 들어선 선배들은 부끄럽지만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새로운 동생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1:1 매칭으로 선배들이 비밀상자 통에서 동생 이름을 뽑아 서로 짝꿍이 되어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선배 취향에 맞는 그림책을 선택해서 읽어주니 동생들이 집중을 안하고 자꾸 다른 곳을 봐서 속상했지만 그림책을 끝까지 읽어주어서 기분이 좋았고 5월달에는 동생 취향에 맞는 그림책을 선택해 온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1학년 선배들과는 유치원에서 [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을 읽고, 내가 되고 싶은 꽃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식목일을 맞이하여 꽃을 직접 심어보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1학년 친구들이 “선생님~ 진짜 꽃을 가지고 왔어요.
어떻게 심는지 모르는데요?” 손을 꽃삽삼아서 구덩이를 파고 꽃을 심고 꾹꾹 10번씩 눌러주는 시물레이션을 교실에서 실시한 한 후에 화단에 각자 고를 꽃들을 심어주었다.
체육관에 갈 때 마다 방긋 웃는 꽃들이 우리들을 맞이해 준다.
본교 원장은 ‘유·초이음 공동교육과정은 유아가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동교육과정으로 정서적 안정감 및 선후배의 끈끈한 우정으로 협력, 배려, 의사소통의 능력이 향상된다’‘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는 한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한울타리 유초이음 공동교육과정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하여 유아의 발달 특성을 잘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